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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자살률 충남 1위 불명예 벗어
지역단체·관계기관 연계 교육 및 관리 효과 입증
[1314호] 2019년 09월 30일 (월) 11:15:14 이동연 기자 leedy@cynews.co.kr
   

청양군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 수가 2017년 46명에서 2018년 37.1명으로 낮아져 자살률 충남   1위 불명예를 벗었다.
군은 올해 군내 자살률 감소에 따라 2016년 37명(충남 7위) 이후 2년 만에 충남 6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통계청과 청양군보건의료원 자료에 따르면, 실제 군내 자살사망자 수는 2014년 24명, 2015명 19명, 2016명 12명, 2017년 15명, 2018년 12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 명당 군 자살률은 2014년 75명, 2015년 59,1명, 2016년 37명, 2016년 46명, 2018년 37.1명이다. 이는 충남도 전체 자살률인 2014년 36.5명, 2015년 35.1명, 2016년 32.1명, 2017년 31.7명(664명), 2018년 35.5명(749명)을 웃돌았으나 사실상 감소추세를 보였다.

또한 자살 원인은 신체질병이 대부분이고, 가족·이웃 간 갈등, 우울증 등은 미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살률 감소 이유는 생명존중 인식 확산과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연계다. 이는 전문가 그룹 및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청소년과 노년층 대상의 자살예방교육과 적절한 치매환자 관리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의료원과 읍면 복지공무원, 관계기관 실무자가 멘토로 참여한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을 통해 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상담으로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관리 한 것이 한 몫을 담당했다.

김상경 원장은 “자살을 단순히 개인문제로 방치하는 사회는 전체 건강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공동체의 노력으로 자살을 예방하고 개개인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살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문제라는 인식 속에서 예방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안전망 구축을 통해 군민 생명 지키기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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