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4:04 (화)
노중호 한우협회장, 전국 우수지부장상 수상
상태바
노중호 한우협회장, 전국 우수지부장상 수상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9.30 11:09
  • 호수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역량강화 한우산업발전 기여 공로

‘2019 한우인 전국대회’에서 노중호 청양군한우협회장이 우수 지부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영주시에서 열렸다.
노 회장은 청양군지부장을 맡으면서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전문가 초청연수를 연 5회 실시했고, 회원화합과 한우가격 유지를 위한 소비촉진행사로 한우산업발전에 기여해 우수지부장상을 받게 됐다.

올해 전국대회는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고, 청양에서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안정된 한우 산업·함께하는 민족 산업’이란 주제로 한우 사양관리 교육 및 산업 기자재 전시장 운영, 축사시설 허가 관련 상담, 한우농가 우량 육성우 특별경배 등 농가에 유익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행사장 일원에는 또 한우고기를 이용한 숯불구이 등 다채로운 먹을거리 행사도 펼쳐져 우리나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노중호 회장은 “전국한우협회 우수 지부장상을 받게 돼 기쁘고, 청양군한우협회 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회원들에게 고맙다. 회장을 맡는 동안 회원화합과 청정청양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노 회장은 또 “수입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려면 농가가 역량을 키워 고급육을 생산해야 한다”며 “한우협회는 축산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실력향상 차원에서 전문가를 초청한 연수 및 1대1 맞춤지도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