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화강리(이장 심재종) 주민들이 지난 10일 화단을 가꾸고 지역 하천 등 환경정화 사업을 펼쳤다.
심 이장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정화작업은 태풍 링링으로 인해 어수선해진 마을을 정리하고 추석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각 반에서 총 11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은 직접 마을의 화단을 가꾸고 도로변, 마을안길 등 곳곳을 청소했다.
심재종 이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많음에도 솔선수범 참여해주셨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가꿈으로써 더욱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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