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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 구슬땀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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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 구슬땀 칭찬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9.09.23 11:41
  • 호수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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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직원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 8일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지나가면서 강한 바람에 가로수가 쓰러지고 나무들이 꺾여 도로를 가로막는 등 여러 곳곳에 큰 손해를 끼쳤다.
하지만 대치면사무소 직원들은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 와중에 2인 1조를 이뤄 면 전체를 돌아다니며 쓰러진 나무 등을 신속히 처리했고, 피해 신고 전화가 오면 곧바로 출동해 마을 곳곳을 다니며 주민의 안위와 피해 여부를 살피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용근 면장도 신속한 대처와 판단력으로 2차 사고를 방지해 면 어른들로부터 칭찬을 듣기도 했다. 
이밖에도 대치면사무소 직원들은 인도와 길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뽑고 주변을 정리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태풍 때문에 농작물에 피해를 보았지만, 면사무소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조사해주고 피해의 아픔을 위로하며 함께 아파해줘 고맙다”고 칭찬했다. 또 “얼마 전까지 길가가 무성했는데 추석 지나고 보니 말끔해져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치면에 살고 있어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한다. 앞으로도 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 사람들의 잦은 대화로 서로서로 관심을 갖고 보다 더 나은 우리 동네 가꾸기에 동참하여 깨끗하고 보기 좋은 마을에서 살아가기를 기대해본다.

 <김채현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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