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도움 되면 좋겠네요
2019청양고추구기자축제 ‘바른 먹을거리’장터에 참여한 향토음식업소들이 청양군청을 방문,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바른 먹을거리 참여식당은 유진식당(대표 이보순), 경희네 식당(대표 김용태), 모든전집(대표 성영옥), 중년카페(대표 지천순), 칠갑산산정(대표 이은옥), 참솔집(대표 최경자), 만미식당(대표 이만식) 등 8곳으로, 업소 대표들은 지난달 9일 군청을 방문해 김돈곤 군수에게 판매수익금 175만 원을 전달했다.
이보순 대표는 “축제를 통해 식당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돈곤 군수는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을 수혜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