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속 문구 신중히 선택’ 부탁
청양신문사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강원구) 9월 회의가 지난 16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원구 위원장은 “태풍 링링으로 일부 농가의 시설하우스가 찢기고 수확을 앞둔 밤이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소식을 들었다.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위원들은 군민 불편사항 발 빠르게 취재, 태풍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벼 등 농작물재해보험 보상 선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 그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취재를 부탁했다. 이웃돕기 관련 기사에 대상자를 ‘소외계층, 불우이웃’ 등으로 표기한다. 가급적 다른 문구로 사용해 달라는 바람도 전했다. 위원들은 또 읍내 가로수가 없는 이유, 십자로에 회전교차로 설치 등 의견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구 위원장, 한상봉 부위원장, 김현락 간사, 윤주남, 이성춘, 설영숙, 강민희, 방면석, 박명호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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