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향선)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홀몸노인들을 위해 부드러운 식감의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20가정에 전달했다. 밑반찬 봉사는 올해 6번째 진행되고 있으며, 남양은 여성자원봉사회와 적십자회가 격월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조향선 회장은 “부족하나마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드시기 쉬운 밑반찬들로 정성껏 만들었다”며 “밑반찬도 전달하고 말벗도 해드리는 등 보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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