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화성, 공동3위 운곡·비봉분회…화합 도모
제13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정산분회(회장 강중희)이 우승기를 따냈다.
올해 13번째 열린 대회는 10개 읍면 대항전으로 회원들 간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그 결과 정산분회이 화성분회(회장 엄태용)를 14대 11로 제치고 최종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준우승은 화성분회, 공동3위는 운곡(회장 윤명희)과 비봉(회장 이운형)분회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 주최로 지난 6일 정산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박승일 지회장은 “기초체력 향상에 좋은 게이트볼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오늘 대회가 서로 화합하고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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