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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 추석 맞아 무연분묘 제초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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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 추석 맞아 무연분묘 제초작업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9.09 14:44
  • 호수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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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편안한 명절 위해 구슬땀

청양군새마을운동지회(회장 김보연) 각 읍면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추석을 대비해 무연분묘 제초작업과 도로변 환경정비를 펼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먼저 6일에는 청양읍협의회(회장 권영철·성수현), 정산면협의회(회장 박영수·고옥임)가, 남양면협의회(회장 문희근·조병옥)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분묘 벌초작업을 했다. 또 3일 대치면협의회(회장 이진호·복진순), 장평면협의회(회장 이해념·전옥자), 비봉면협의회(회장 강신성·신영자)가, 2일에는 목면협의회(회장 서봉원·이용금)와 청남협의회(회장 신민철·표경숙)가 제초작업을 벌였다.

각 협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고향을 방문했을 때 깨끗하고 아늑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초작업을 하고 도로변 환경정비도 마쳤다. 특히 칡넝굴 제거와 무성한 잡초를 말끔히 정비함으로써 쾌적하고 편안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회장들은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잡초가 무성한 묘지 정비가 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기자)는 ‘2019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 화끈한 청양고추 떡볶이와 건강한 구기자술빵, 구기자차와 식혜 등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기금을 마련했다. 총 120만 원의 수익금을 얻었으며,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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