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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편안한 사랑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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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편안한 사랑방 기대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9.09 14:43
  • 호수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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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금천리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남양면 금천리(이장 송성열)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돼 주민들의 편안한 사랑방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준공식에는 송성열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 및 의원, 이정호 면장 등 60여 명이 자리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회관 준공 테이프 커팅, 현판제막식, 시설관람 및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주민들은 마을회관 건립을 도운 분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금천리는 기존에 마을회관이 있었으나 지난 1980년 건립돼 건물 노후화로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 5월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새롭게 신축공사를 시작,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신축회관은 부지면적 335제곱미터, 건축면적 131.4제곱미터(약 40평)의 1층 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2억5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송성열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게 돼 주민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며 “마을의 대소사는 물론 친목과 화합의 장소로 오순도순 정을 쌓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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