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장애인체육회 후원회(회장 복준한·다복건설 대표)가 지난 5일 추석명절을 맞아 소속 선수들에게 전해달라며 군장애인체육회에 김 150상자(약 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한가위를 보다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회에서 힘을 보태 마련한 것으로, 이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군장애인체육회 후원회는 장애인체육회의 열악한 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 되고자 지난 5월 창립됐다. 복준한 회장, 신인석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활동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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