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은 추석명절을 맞아 군내 저소득 및 홀몸노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물은 복지관이 주관한 ‘2019 추석맞이 독거노인을 위한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명절선물은 간편 음식 등 식품으로 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명절연휴를 외롭게 보내야 하는 소외노인 60가구에 보내졌다.
강미희 관장은 “작은 정성이 소외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보름달처럼 밝고 풍성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온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에 기업이나 단체, 주민들이 함께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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