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
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가 지난 3일 여름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힘쓴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갖고 노고를 격려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8일 발대식을 갖고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까치내 유원지에서 활동했다.
주요활동은 △피서객 인명구조 △현장안전 및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구명조끼 및 안전튜브 무료대여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단 1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해단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연합회 임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최경상(청양읍) 대원에게는 우수활동부문 표창이 전달됐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여러분 덕분에 인명 사고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냈다”며 “봉사정신으로 노력해주신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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