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지만 노래할 때만은 너무 즐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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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만 노래할 때만은 너무 즐겁지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9.09.09 14:07
  • 호수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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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니 합창단, 색소폰 경연대회서 공연

2019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함께하는 제3회 청양사랑 전국아마추어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 예선이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지난달 31일 열렸다. 색소폰을 사랑하는 이들이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 이었다
사회를 맡은 김정숙(1부)·권복승(2부) 씨의 재치·입담과 함께 어우러진 경연은 실로 심사위원들의 진땀을 흘리게 하는 각축전 이었다.

본 행사 진행에 앞서 부러우니 합창단원들은 식전행사에 ‘임은 먼 곳에’와 ‘아름다운나라’ 등 2곡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더위와 농번기에 연습할 시간이 짧고 새로운 곡이라 악보 없이 부르기에는 무리였지만, 실수 없이 부르는 어머니들의 모습에 모두 깜짝 놀랐다.
부러우니 합창단원들은 무대에 올라가면 실전에 강하고 여유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밤낮으로 바쁘게 살아온 단원들은 인생 노년에 한줄기 빛을 보듯 부러우니 합창단의 비전을 보고 꿈속에서도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축제에 내어다 팔 고추와 구기자를 따고 농산물 손질하기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식사는 걸러도 합창연습은 빠지지 않는단다. 이러한 열성은 황성은 지휘자와 유영미 반주자의 열정과 탁월한 실력에 끌렸기 때문이란다.
뿐만 아니라 안영택 단장과 이명희 총무 등 임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단원들의 마음이 모아지기에 충분 할 것이라고들 말했다.

안 단장은 “하반기 공연이 줄줄이 잡혀있어 마음이 바빠졌지만 넉넉하게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청양을 대표할만한 합창단이 되기 위해선 취미와 실력과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러우니 합창단원 30여 명, 이들은 매주 목요일 7시 청양문화원 3층에 모여 연습한다.
군민의 사랑을 받는 부러우니 단원들은 군민을 사랑하고 군민의 자랑이 될 것이라 말했다.

<김순애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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