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구기자축제 통해 세계 알렸어요
상태바
고추구기자축제 통해 세계 알렸어요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9.09.09 13:51
  • 호수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센터, ‘찍고, 먹고, 즐기고!’ 체험관 운영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종순)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열린 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에서 ‘찍고! 먹고! 즐기고!’를 주제로 다문화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관에서는 태국 오망고주스와 G7 베트남커피를 제공했다. 또 소품 전시는 물론 세계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 찍기, 일본 팽이 ‘고마’·베트남 ‘코코넛발이’· 러시아 인형 ‘마트로시카’·인도네시아 팽이 ‘가싱’ 등 놀이를 홍보하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축제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2019 건강한 가족 다문화 인권캠페인으로 ‘차별 없이 바라봐주세요!’라는 로고가 새겨진 부채를 나누며 지역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원활한 소통과 정보공유 등 화합할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문화·비다문화 학생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핑거푸드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 판매했다. 식빵에 머스터드를 바르고 햄, 치즈, 양상추, 토마토 등의 재료를 올리고 예쁘게 포장한 샌드위치는 자녀들과 함께 축제를 구경하는 가족들의 먹거리로 입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종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축제에 참여하면서 지역민으로의 귀속감 증대는 물론 지역 인적자원으로서의 역할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 한국인과 어울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를 품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축제를 통해 고추·구기자를 알리듯이 각 지역마다 특산물을 홍보하며 체험, 공연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처럼 축제가 즐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노고를 알고 다양성을 수용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
<사사끼사쯔끼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