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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발전 기수별 참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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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발전 기수별 참여가 중요하다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9.09 13:39
  • 호수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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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총동창회 개교 108주년기념 정기총회
▲ 김동경 회장(오른쪽)이 7년간 회장을 역임한 신정용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청양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동경)는 지난달 31일 모교 체육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동문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이번 총동창회는 올해 회갑을 맞은 남자 60회·여자 46회가 준비했고, 신정용 전임회장과 이덕범 청양초교장,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서울지역 동창회장인 장원진(60회) 동문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이임임원 공로패 증정, 이·취임회장 인사, 내빈인사, 총동창회 발전방안 토의,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임원 공로패는 총동창회를 7년간 이끌어온 신정용 회장과 사무국장을 역임한 명노학 동문이 받았다.

신정용 회장은 이임사에서 “총동창회장을 맡은 지 벌써 7년이 흘렀고, 그동안 많은 동문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총동창회가 발전하려면 젊은 기수 참여방안을 찾아야 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달려온 108년 모교역사를 앞으로 빛나는 108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경 취임회장은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른 후 그동안 총동창회는 소강상태였다.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올해 회갑을 맞은 남자 60회와 여자 46회가 행사를 갖게 됐고, 후배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모임이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어 이덕범 청양교교장은 학교 현황을 알린 뒤 “지역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학생 수가 매년 줄고 있지만, 교직원은 나라와 청양을 이끌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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