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나눔장터 부스마련…판매 수익금 기부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우원)가 지난달 31일 2019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 한마당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부, 청양군 주최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먼저 ‘슈퍼스타 청양’에는 △청양고 꿈다래(사물), ING(댄스) △정산고 두레(사물), WITH(댄스) △청남중 선샤인(치어리딩) △동영중 남양골 울림메아리(오카리나 연주) △청양중 cm2(댄스) △청신여중 로뎀나무(밴드) 등 총 8팀이 참가해 각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체험활동 및 나눔장터’ 부스가 마련됐으며 진로 및 심리상담(충남도립대)과 청소년문화의집과 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에서 준비한 나노블럭·피젯스피너·컬러비즈 캐릭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나눔장터에는 팥빙수(청신여중 후아)와 아이스크림(청다한 cafe)이 판매 됐으며 수익금 67만500원은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황우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청소년들의 열정이 건전한 문화 형성에 많은 기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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