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위진 회장, 500만원 상당 백미 기탁
(재)파안장학문화재단 명위진 이사장이 추석을 맞아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17포(1포 20kg)를 군에 전달했다.
군은 명 이사장이 기탁한 백미를 군내 홀몸노인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나눠줬다.
운곡면 효제리(청계동) 출신인 명 이사장은 우리나라 대기업의 공장시설을 만드는 대형건설 플랜트업체인 ㈜대아공무 회장직을 역임했다.
명 이사장은 인재양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10년 전 사재 40억 원을 들여 대하장학회를 설립했고, 고향인재육성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파안장학문화재단을 창립했다. 또한 군 장학재단인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도 15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명사를 초청한 강의를 지역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는 또 고향사랑 실천으로 운곡면 효제리 마을회관 신축을 후원했고, 사회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의료기관에 수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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