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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대화로 건강한 공동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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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대화로 건강한 공동체 회복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9.02 10:52
  • 호수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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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지역리더 상생발전 역량강화 교육

청양군이 소통과 대화로 지역공동체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리더 상생발전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새로운 마을,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이 교육은 △지난달 22일 정산·목면을 시작으로 △23일 화성 △26일 비봉 △27일 남양·운곡 △28일 청양·청남 등 각 읍면을 돌아가며 진행됐다. 대치는 9월 17일 실시된다.
교육에는 읍면주민자치, 이장, 새마을지도자, 기관단체장 등 지역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지역현안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상호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강의는 복권승 대표(협동조합 품)가 맡았으며 자치와 공간, 틀림 말고 다름의 이해, 신뢰와 합의의 연습, 갈등해결과 소통 나눔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복 대표는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을 전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마을자치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지역리더란 자기봉사와 희생의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한 자리라고 생각 한다”며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마을,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앞장서 달라”고 덧붙였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리더교육을 들으니 서로 간 상호 소통과 지역 공동체 회복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군은 주민세환원사업으로 올해 1억500만 원을 확보해 주민스스로 기획한 특색사업 28건을 추진 중에 있다. 또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포상금,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금 등 특별교부세 일부도 동네자치 소액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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