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군민이 주인공인 농업농촌 만들기
상태바
군민이 주인공인 농업농촌 만들기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9.02 10:51
  • 호수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농업농촌활력화 포럼 운영위원회 통해 설계

청양군이 지역주민 참여중심의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 구축에 앞장서고자 농업농촌활력화 포럼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달 27일 군 상황실에서 열린 군 농업농촌활력화 포럼 운영위원회(이하 농농위) 회의에서 논의됐다.
군은 먼저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양 농정의 조화를 위해 포럼을 구성했다. 또 효율적인 운영과 성과 창출을 위해 농농위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현장농정 추진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민관협력체계의 강화발전을 위함으로, 혁신적 농업선도 모델 창출과 지속가능한 혁신 동력화를 위해 준비됐다.
농농위는 농업정책분과(위원장 이상혁), 농산물유통분과(위원장 김호규), 친환경농업분과(위원장 정각현), 원예특작분과(위원장 최광석), 산림자원분과(위원장 복영관), 청정축산분과(위원장 노재인) 등 6개 분과 18명으로 조직됐으며, 이상혁 위원이 총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9월 중 분과별 30명 총 180여 명의 위원을 구성한 후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은 올 12월까지 4차례로 진행되며 △1차 청양농정의 현황과 이해, 농촌농업 여건분석과 진단, 포럼 운영방안 △2차 분야별 현안과제와 발전·추진 방향 △3차 선진지 견학과 심화토론을 통한 분과별 세부 실천과제 도출 △4차 분과별 핵심 현안에 대한 대안발표 및 군민대토론회 실시를 통한 비전선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임승룡 과장은 “행복한 농업농촌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 마련, 농업인이 분야별 현안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주민참여 농정계획을 수립해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선도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출된 이상혁 운영위원장은 “좋은 정책이 발굴돼 청양군민이 주인공으로 알차고 재미난 농업, 활기차고 발전적인 농촌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