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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광산 채굴계획 인가 곧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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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광산 채굴계획 인가 곧 판가름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8.26 11:44
  • 호수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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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기관단체장들에게 상황 설명

청양군 구봉광산 채굴계획 인가 제2차 행정심판 조정위원회가 오는 30일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에서 개최된다.
지난 5월 31일 구봉광산프로젝트㈜가 충남도로부터 구봉광산 채굴계획 불인가를 받고 행정심판을 접수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17일 제1차 행정심판 조정위원회가 열린 이후 한 달여 만에 제2차 위원회가 열리는 것으로 이날 최종 결과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양면은 지난 20일 기관단체장 회의에서 이 같은 사항을 기관단체장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앞서 회의는 온암진료소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황성문 소장의 인사말과 함께 면에서 집중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시책과 고추·구기차 축제 참여 등이 안내했다.

또 면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구봉광산 행정심판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정호 면장은 “본격적인 수확의 계절이 돌아와 고추 수확 등에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봉광산도 더욱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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