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청양칠갑마루팀 1위 영예
‘2019 충남 좌식배구스포츠클럽 교류대회’가 지난 17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졌다.
충남장애인배구협회·청양군장애인체육회·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배구협회·청양군장애인배구협회·보령시장애인배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류대회는 충남 각 지역에서 좌식배구 클럽으로 활동하는 배구인 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역량강화, 좌식배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준비됐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좌식배구 동호인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자선수단 8개팀, 여자선수단 6개팀이 자리해 친목과 돈독한 교류를 다졌다.
대회 결과 남자부는 청양칠갑마루팀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천안브라더스팀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충남장애인배구협회 관계자는“좌식배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경기종목”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존감을 불태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