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면우) 읍면 대원 60여 명이 지난 18일 교통수신호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자율방범연합대가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에서 지원하는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교통봉사 활동은 물론 순찰 활동 시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서 교통계(이상현 외 1명)에서 교통 수신호에 대한 강연 및 시연을, 대한적십자사(황순옥 외 1명)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맡았다. 
이면우 대장은 “이번 교육이 앞으로 교통봉사 활동 중 정확한 수신호 전달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불의의 사고로 위급한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