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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독립유공자 119이송예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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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독립유공자 119이송예약서비스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8.26 11:29
  • 호수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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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3인 배치…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가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119이송예약 구급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독립유공자 119 이송예약제 구급서비스는 유공자를 예우하고 안정적인 생활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돼 왔다. 방문 건강 상담 및 소방안전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독립유공자 본인 및 미망인, 유족으로 119시스템에 정보가 등록돼있어야 하며, 군내 총 23가구가 해당된다.

이송 기준으로는 독립유공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이송 요청 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거동 불편으로 인한 병원진료, 건강검진에 어려움이 있을 때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소방서는 지난 19일 신임 소방공무원 배치로 구급차 3인 탑승률 100%를 달성했으며, 구급차 탑승 환자들에게 한 층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본래 3인 구급대원 편성은 전문 구급대원 2명과 구급차 운전원 1명으로 구급대원은 전문 유자격자(1·2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로 배치된다.
류일희 서장은 “나라에 헌신하신 분들께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편리한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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