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5 16:45 (월)
수정초, 예술꽃 씨앗학교 캠프 열어
상태바
수정초, 예술꽃 씨앗학교 캠프 열어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8.26 11:23
  • 호수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냈어요

수정초등학교(교장 신용섭)가 방학 중에 여름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냈다. 예술꽃 씨앗학교 여름캠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19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4년간 운영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스토리가 있는 행복 수정 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여섯 가지의 국악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마지막 4년차로, 이번 여름캠프는 마을 축제형 성과공유회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판소리와 가야금, 해금, 장구, 난타, 춤사위와 극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학생들은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지 강당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했다.
판소리 공연에 참여하는 1학년 박인택 학생은 “친구도 만나고 여러 가지 배우면서 여름방학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수정초 마을 축제형 성과공유회는 학생 및 유치원들의 예술 공연과 ‘금기자 이야기’를 포함,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여러 가지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