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율 아기 최우수…오는 5일 도대회 참가
2019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지난 20일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군내 주민등록을 둔 2019년 2월 6일부터 5월5일 사이 출생한 아기와 가족 12팀이 참석했다.
선발 검사는 건강검진(청양군보건의료원 김성언 소아청소년과장), 행동발달(이은정 혜전대 간호학과), 모아애착도(김재희 혜전대 간호학과) 등 3분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윤지연‧민석기(비봉면) 부부의 민서율 아기가 취우수상을, 우수상은 김도윤 아기(윤현숙‧김정영 부부, 청양읍), 장려상은 한평안 아기(고정은‧한주형 부부, 대치면)가 차지했다. 튼튼상은 문송희 아기(우제연‧윤상윤 부부, 정산면)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대회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가족기념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선사했고,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한편 튼튼상을 제외한 3명의 수상자는 오는 5일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청양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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