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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제3회 면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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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제3회 면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성료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8.26 10:44
  • 호수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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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추억 가득한 여름밤 추억 선사

‘제3회 남양면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지난 23일 남양면사무소 광장에서 펼쳐져, 면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전했다. 또 저녁을 아름다운 음악과 공연으로 수놓았다.
이날 음악회는 남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우) 주관으로 열렸으며, 농사일과 무더위로 지친 면민들에게 여름밤의 운치를 느끼게하는 등 감성 충만한 휴식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와 내외빈, 주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음악회는 권대원 추진위 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식전행사로 면농악대의 풍물공연(회장 장애자·강사 김영복)과 장구난타(강사 노은희)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남양어린이집 원생들, 남양초등학교 학생들은 댄스공연을, 동영중학교는 오카리나와 기타 합주 공연이 흥겨움을 더했으며, 추진위·주민합동 댄스공연,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은 난타·댄스·색소폰 등 문화공연을 선보여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줬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면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음악회가 됐다.

이밖에도 면침례교회에서 팝콘봉사, 선한제빵에서 꽃차봉사, 차질 없는 행사진행과 교통정리를 위해 남양미래청년회(회장 유각종)에서 마지막까지 일손을 돕는 등 모두가 화합하는 의미 깊은 저녁이 됐다.
이 자리에서 이경우 위원장은 “문화로 화합하는 남양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세 번째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4년간 준비 끝에 올해 면민센터 공사에 착수했다. 면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가는 추진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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