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진행…방송댄스 발표회도 가져
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마련한 ‘2019 하계문화학교’가 모든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수료식을 가졌다.
하계문화학교는 지난달 25일 개강해 이달 14일까지 4주간 방송댄스(강사 차다해), 쿠킹클래스(강사 이명희), 규조토공예(강사, 허지혜) 등 3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60여 명이 수강했다.
이날 수료식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해 그동안 배웠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수료식에서는 방송댄스 학생들의 발표와 군 노인종합복지관 실버마술단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수료증 전달식과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 됐다.
임호빈 원장은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동·하계 다양한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꿈을 펼치는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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