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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신문사 전 직원 사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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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신문사 전 직원 사별연수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8.19 11:08
  • 호수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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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지 씨, 정보공개청구 활용하기

청양신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별연수가 지난 12일 진행됐다.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연수에는 조민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이 초청됐으며, 취재에 정보공개청구 활용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조 국장은 이날 정보공개청구 방법 및 이를 통해 만든 기사 소개, 비공개 및 부존재 등 유의미한 정보, 불복절차, 사전 정보공개 사이트, 정보공개 유의점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적인 세금이 투입되는 대부분의 기관과 사립학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비영리법인,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는 기관 또는 단체 등이 정보공개청구 대상이라고 말했다.

또 정보공개센터, 행정부 산하 정보공개청구 대상 자료가 탑재 돼 있는 ‘정보공개포털’, 행정부 산하기관이 아닌 경우는 각 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정보공개청구를 하라고 덧붙였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모든 시민이 알 권리를 누리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사회를 만든다는 취지 아래 2008년 창립된 정보공개 전문 시민단체다.
이곳에 속해 있는 활동가 1인이 연 평균 500여 건 이상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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