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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오니처리장 운영 반대투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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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오니처리장 운영 반대투쟁 ‘시동’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8.19 11:06
  • 호수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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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면 제1농공단지 ㈜아미팜의 업종변경이 행정심판 승소로 가능해지면서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청양신문 1292호 1면·1308호 1면 참조)

주민들이 아미팜의 업종변경을 반대하는 것은 업종변경 항목이 유기성 오니(하수슬러지)로 처리과정에서 악취, 비산먼지, 분진 등의 발생이 우려되고, 이는 환경오염과 건강에 피해가 된다는 판단에서다. 또 공장인근에 주택과 식품을 가공하는 업체가 있고, 여러 기업이 입주한 농공단지 내에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문제라는 것.

주민들은 아미팜의 하수슬러지 처리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건강과 지역사회 피해를 막기 위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펼칠 방침이다.(관련기사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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