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2리 주민들 우물기원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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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2리 주민들 우물기원제 열어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8.12 11:16
  • 호수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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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모아 건강 기원하나이다~”

목면 지곡2리(이장 이정상) 주민들은 그 기원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매년 칠월칠석 전날에 우물기원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6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터 마을에 있는 우물에 모인 주민들은 정성껏 제물을 차려놓고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정상 이장, 우재우 노인회장, 박천종 새마을지도자, 이광재 청년회장이 제를 맡아 진행했다. 술잔을 올리며 무탈하게 해달라고 염원한 뒤 마을회관에서 제상에 올린 음식을 음복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이정상 이장은 “우물기원제는 우리 마을의 전통문화행사”라며 “주민들의 애환이 서린 우물인 만큼 주민들과 함께 소중히 보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곡2리 우물은 마르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나와 마을 식수원으로 사용했었다. 현재는 상수도 보급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지금도 우물은 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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