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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수분 유지해야 고온피해 예방
기술센터, 농작물관리와 가축 관리 당부
[1308호] 2019년 08월 12일 (월) 10:04:46 이순금 기자 ladysk@cynews.co.kr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설원예 농가에 철저한 작물관리를 당부했다. 또 축산농가에도 고온에 따른 가축 스트레스 예방 등 관리 요령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갑작스런 기온 상승은 토양수분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와 열과 등 생리장해를 일으키고, 강한 햇볕으로 뿌리 기능이 약해진 식물체가 시들어버리기 쉽다. 또 벌의 활동력이 떨어져 수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거나 기형과가 증가하기도 한다.

특히 하우스 안 환기가 불량할 경우 고온장해 때문에 당도가 떨어지고 총채벌레, 응애, 담배나방, 진딧물 등 각종 해충의 피해가 늘어난다.
고온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인위적 냉방작업과 적정한 토양수분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우스 내외부에 차광망을 설치해 온도 상승을 막고 환기팬을 가동하면서 피복재를 천장까지 여는 것이 좋다. 하우스 내부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잎에 요소 0.2%액(물 20L에 40g) 또는 제4종 복합비료를 서늘할 때 뿌려주도록 하고, 열매를 잘 맺지 못할 때에는 작물별 적절한 생장조절제를 활용해야 한다.
밭작물은 이동식 스프링클러나 헛골에 물을 대는 등 토양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짚풀을 헛골에 덮어 수분증발과 지온상승을 막아야 한다.
과수는 강한 직사광선에 타버리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가지를 다른 방향으로 유인하거나 늘어지도록 배치하고, 미세살수를 하거나 탄산칼슘을 살포해 피해를 막아야 한다.

폭염 지속 시 무엇보다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자주 휴식을 취하고 작업 중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과 염분을 섭취해 탈수증을 사전에 예방한다. 12~17시 사이 야외 및 시설하우스 작업을 중지하는 등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폭염 현상이 계속되면 가축 스트레스 지수도 심해지고, 이에 따른 발육 저하와 번식장애 등 생산성이 떨어진다. 심할 경우 질병으로 이어지는 등 피해가 크다.

여름철 높은 온도는 가축의 체온을 높여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져오고 심할 경우 가축 폐사를 초래하기도 한다. 고온 피해를 막으려면 시원한 물을 이용해 가축의 체온을 낮춰야 한다. 안개처럼 물을 분사하는 미스트나 스프링클러, 샤워시설을 이용하면 축사 내부와 가축의 피부온도를 내릴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별 사육 적정온도는 소 20℃, 돼지 25℃, 닭 24℃로 이보다 높을 경우 사료 섭취량이 줄고 발육이 늦어지므로 온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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