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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지도자·자원봉사거점센터 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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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지도자·자원봉사거점센터 봉사 구슬땀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8.05 11:42
  • 호수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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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고치고 밑반찬도 만들고

대치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진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복진순)가 지난달 24일 면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
지도자들은 이날 오룡리, 농소리, 탄정리의 세 가정을 찾아 낡은 주택 시설을 보수하고 새로 도배작업을 하는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진호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는 이웃들이 항상 안타까웠는데 깨끗한 집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지난달 25일 대치면자원봉사거점센터(회장 김금자) 회원들이 비가 오는 가운데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홀몸노인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면내 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이른 아침 재료 구입부터 반찬 만들기, 배달, 말벗 해드리기 등으로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조용근 대치면장은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를 해 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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