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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운동기구 물때 끼고 녹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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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운동기구 물때 끼고 녹슬고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9.08.05 11:19
  • 호수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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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관리 필요

청양읍 교월리에 조성 돼 있는 평촌 공원이 관리 소홀 등 방치 돼 있다는 지적이다.
평촌 공원에 있는 아이들 놀이터는 몇 년 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전상 문제로 전면 철거됐다. 또 현재는 교월리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조차 부실하고, 특히 주민들이 최근에 사용하지 않아 새까만 물때와 곰팡이가 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인적이 드문 마을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 늦은 저녁 시간에 운동하러 나오는 주민들도 거의 없을 거라 생각이 든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 등 관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안전하지 못한 운동기구들과 무성히 자란 잡초로 공원이 뒤 덥혀 있다.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인적이 드물고 밤에는 너무 어두컴컴해 우범지역 우려도 있다. 방범용 CCTV가 있지만 작동이 되는지는 확인해야하고, 야간조명 시설 또한 점검은 필수다.

군에서 그동안 미쳐 신경 쓰지 못했다면 관심을 가져 안전한 공원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평촌 공원 뿐 아니라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른 공원도 마찬가지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표지판도 크게 세우고 깔끔히 가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길 기대한다.   

<김채현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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