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융복합 산업화 계기마련을 위한 ‘2019 청양군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청양군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올 행사 주제는 ‘다함께 만드는 청양 행복한 미래로’ 결정됐으며, 농촌지도자회 청양군연합회(회장 신병철)가 주관하고 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회장 김병국),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최대균), 한국여성농업인청양군연합회(회장 임혜경), 4-H연합회(회장 복선한) 등 청양군 농업인단체가 협력해 개최된다,
이는 지난달 30일 기술센터에서 열린 ‘2019 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 1차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준 부군수)에서 결정됐다.
올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회원, 품목별 농업인회원, 군민, 도시소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농업기술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본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표창, 지속농업 신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성과전시, 품목별 농업인 우수 농산물 전시판매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행사장 일원에서는 국화전시회와 농경사진, 소형농기계 전시회가 개최되는 등 농업인에게 새로운 정보 제공과 볼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의 다채로운 행사도 만날 수 있다.
귀농·귀촌인과의 교류의 장, 우리 쌀 및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등도 준비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병철 농촌지도자 군연합회장은 “농업인의 날 행사는 청양 미래농업의 희망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