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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체험관 진입로 확장·포장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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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체험관 진입로 확장·포장 주민설명회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8.05 10:54
  • 호수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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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 불편 없도록 설계해 달라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백제문화체험관 진입로 확장‧포장 및 주차장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달 31일 백제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김준호 문화체육관광과장, 농어촌공사, 용역사 ㈜양지,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용역사는 대치면 장곡리 139-1번지 일원에 실시되는 지역개발사업구역지정 및 실시계획수립에 대해 설명했다. 장평면과 대치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645호선에 양방향 2차선(설계속도60km/hr) 진입도로 설치 및 확장‧포장 200m구간(교량 1개소 포함), 가‧감속차로 설치 130m, 주차장 6000㎡ 설치 및 설계방안이다. 총사업비는 38억(국비32억, 지방비 6억)이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진입로 양방향 인도(보도블록) 1.5m 폭으로 설치, 수로보강을 통한 주차장 조성, 버스정류장 이동, 농산물 판매장 설치 등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관광객 유치도 좋지만 주민들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김준호 과장은 “오늘 주신 의견을 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며 “장곡지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백제문화체험관 진입로 확장·포장 사업의 지역개발사업 선정으로 청양군의 장곡사, 칠갑산, 장승공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등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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