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3:35 (목)
임호빈 제13대 청양문화원장 취임
상태바
임호빈 제13대 청양문화원장 취임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8.05 10:44
  • 호수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한 문화의 전당 되도록 최선’

임호빈 제13대 청양문화원장이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돈곤 군수와 구기수 군의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과 지역민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임식에 앞서 다양한 식전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문화원 동아리 소리사랑예술단팀의 우리 소리, 칠갑색소폰 앙상블팀, 윤금선 학원 무용단의 공연에 축하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임호빈 원장은 “청양문화원이 올해로 창립한 지 64주년이 됐다. 전통 문화 계승과 함께 미래에는 어떠한 문화를 어떻게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할까 탐구하고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 문화정책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를 통한 아이디어 공모 및 연구, 군민이 원하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거리로의 탈바꿈, 이를 군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행복한 문화의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청양문화원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임 원장은 문화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 자원봉사센터·사회복지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