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마을 입구 확장 바래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민원을 해결해주는 마을봉사의 날이 지난 18일 비봉면 양사1리 경로당 앞에서 진행됐다.
양사1리는 73가구 137명의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로 김중환 이장을 비롯, 윤석종 노인회장, 김용태 지도자, 박영자 부녀회장, 5개반 반장이 살림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군 관련 공무원과 전문 자원봉사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농기계 수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효도사진 촬영, 건강진료, 네일아트, 수지침 등의 서비스를 주고받았다.
김중환 이장은 마을 숙원으로 “경로당 노후된 창틀이 교체되길 바라고 마을 입구 진입로와 맞은편 마을 입구 교량도 확장됐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마을 숙원이 해결돼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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