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학구 학부모와 지역위원 참여
정산중학교 개교에 따라 그동안 운영됐던 설립추진위원회가 향후 업무의 일관성과 지속성 연계성을 고려해 설립 추진위원회와 협의체를 통합해 운영하기로 하고, 협의체 위원들을 새롭게 구성했다. 협의체는 산동 지역 5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각 2인과 중학교 학부모 각 3인, 기존 설립추진위원회 5인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고, 장평중 동창회에서도 지역위원으로서 참가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정산도서관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회의를 열고 학생 모집 단위를 정산(목면), 장평, 청남중 학구를 통합 운영하는 정산학구로 의견을 모았다.
또 공모 교장 추진 문제는 학교가 정식 개교 후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사안이며, 현재 추진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어렵다고 공유했다.
협의체는 매월 회의를 열고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산기숙형 학교가 개교하는 2020년 3월 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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