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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청소년시설 근무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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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청소년시설 근무자 간담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7.19 21:35
  • 호수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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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 위한 소통과 협업 강조

김돈곤 군수는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시설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근무자, 황우원 센터장(군 주민복지실장)과 담당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민간위탁 운영체제에서 올해부터 군이 직접 운영을 맡게 됐고, 직영체재 전환 후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와 근무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해당 시설은 현재 2017년 5월 개관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시설별로 상담복지센터 6명, 문화의집은 5명이 기간제로 근무하고 있다.
상담복지센터는 상담, 청소년정책참여, 학교 밖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에 4억 2636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며, 문화의집은 방과 후 아카데미와 문화·교육 등 5개 사업에 3억 7619만 원의 예산이 세워졌다.

올해 실적보고에서 공익성 및 예산확보, 책임 있는 업무와 투명한 회계, 학교 등 군내 유관기관의 협조 등이 잘된 점으로 꼽혔고, 지역사회와 타 기관의 지원사업 추진 곤란, 예산의 탄력운영 및 자율성 저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운영이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김돈곤 군수는 “청소년시설이 군 직영체재로 전환된 후 처음으로 근무자들과의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근무자들은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책임이 있는 만큼 각자가 맡은 위치에서 소통과 협업으로 업무성과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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