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분과, 제14회 충청남도국악제 출전 성과
㈔한국국악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박해춘) 경기민요분과 회원 7명이 제14회 충청남도 국악제에 출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국악제는 지난 7일 예산군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사물놀이·명창명부 등 명인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비보이와 판굿의 만남 향연으로 펼쳐졌다.
이번 국악제에는 청양군을 비롯한 15개 시군 국악협회 지부에서 출전했으며, 민요, 사물놀이, 무용, 설장구 등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청양군지부에서는 류인자·곽대희·손경옥·한광희·최순연·민문순·김오목 씨 등 경기민요분과회원 7명이 출전했으며, 협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그 결과 장려상인 ㈔한국국악협회충남지회장상을 수상했다.
박해춘 지부장은 “장려상을 수상한 회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경기민요분과 뿐 아니라 국악협회 회원 모두 청양군 국악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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