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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복 회장 여성경제인의 날 국무총리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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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복 회장 여성경제인의 날 국무총리표창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7.15 11:10
  • 호수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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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층 채용 등 지역사회 발전 공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김동복 회장(신기산업 대표이사)이 지난 10일 ‘제23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여성경제인을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김 회장은 상토, 퇴비 등 농자재 생산 전문기업을 운영하며 기술개발을 통한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 농협중앙회와 전국 농협 판매망 구축을 위한 계약 체결로 지역의 기업발전과 고용증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사회취약계층 채용과 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경제환경이 급변할수록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풍부한 감성, 새로움과 변화를 추구하는 창의적 사고가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라며 “여성이 경제 성장과 국가발전의 핵심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함께 진행됐으며 ,  20년 뒤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OECD 수준까지 올리고(59%→64%) 신규일자리 100만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여성이 경제 주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여성경제비전 2040퍼포먼스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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