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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임시회 9일간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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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임시회 9일간 일정 돌입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7.15 10:56
  • 호수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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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최의환 의원 5분 발언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 제256회 임시회가 지난 10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다루고, 김기준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에 관한 조례안 8건의 안건이 처리된다.
지난 10일 본회의에서는 최의환 의원이 정산정수장 우라늄 검출과 관련 5분 발언을 했다.

이날 최 의원은 “제8대 군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고, 그동안 군민의 질 높은 삶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이번 정산정수장 사태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대하고 처리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이번 사태는 알권리를 군민들에게 적기에 공지하지 않아 만든 예견된 참사”라며 군 발전과 군민의 편안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군 대책에는 군내 211개 마을상수도 수질검사 및 불량시설 등 대책 강구, 깨끗한 수돗물 공급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구축, 군 상수도 급수관리 조례개정으로 군민의 행정신뢰,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이다.

한편 군의회는 임시회에서 나온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토대로 군민을 위한 올바른 군정 추진 방향과 대안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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