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진행
청양읍(읍장 최율락)이 지난 6월부터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김돈곤 군수와 정인관 무공수훈자회 회장은 함께 무공수훈자인 김영인(89) 씨 집을 방문했다. 이 어른은 6·25 전쟁으로 국가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을 때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했다.
이에 김 군수와 정 회장은 어른의 집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은 후 위문품인 온누리 상품권 3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돈곤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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