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 한빛재능나눔봉사단(지부장 우종길)이 지난달 29일부터 면내 저소득가정을 시작으로 읍면까지 영역을 확대,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에 나서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면내 3가정과 읍면 1~2가정이 선정됐으며, LED등 교체작업을 통해 가정 내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이밖에도 매달 밑반찬 나눔 봉사, 환경정화봉사, 카네이션 달아들이기, 사랑의 물품나누기 등 따뜻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우종길 지부장은 “어려운 가정을 돕고자 회원들이 직접 회비를 모았다”며 “전기료를 절약하면서 더 밝은 빛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LED등을 달아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