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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란 꿈을 꾸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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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란 꿈을 꾸는 것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7.08 10:42
  • 호수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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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청양군 마을대학 개강식 열려

마을만들기 이해와 참여 확산을 위한 2019년 청양군 마을대학이 지난 2일 청양문화원 소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오는 30일까지 교육을 이어 간다.
이번 마을대학 수강생은 총 40명으로 군내 기관단체, 공무원, 도립대학생, 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청양군 마을대학은 2016년부터 3회에 걸쳐 마을 만들기 추진 경험 마을 대상으로 당사자협의체 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 2019년 청양군 마을대학 수강자들이 자기소개와 포부를 전하고 있다.

마을대학 운영은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의 이해와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의지를 높이고 마을 활동가 양성을 통해 마을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 복권승 이사, 홍성 젊은협업농장 정민철 이사, 전주시 협동조합 이장 임경수 대표가 맡았으며, 내용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 및 필요성, 타 시군 사례공유, 마을 만들기 개념과 이해 등이다.

이중 ‘마을만들기’란 마을 주민 스스로가 자신의 마을에 애정을 갖고 함께 연대·협력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마을대학의 최종목표이기도 하다.
교육수료 후에는 추진주체들의 역량정도에 따른 맞춤형 단계별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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