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초청으로 영월 다녀왔어요”
목면초등학교(교장 김성숙)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들이 졸업생 선배의 모교 사랑과 후배 사랑으로 영월에서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지난달 27일 영월초등교육박물관 이재우(목면초 28회) 관장의 초청으로 영월초등교육박물관과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을 돌아본 것.
영월초등교육박물관은 조선시대 시대부터 개화기, 일제 강점기, 교수요목기, 교육과정기(1~7차)까지의 교과서와 각종 교육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어 교육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이어 100여 개국 2000여 점의 악기를 소장하고 있는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을 돌아보며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목면초에도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어 학생들은 이날 견학으로 타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모의 나라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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