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 최율락)이  읍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 조성과 화분 설치로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화단으로 조성된 곳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5개소로, 이곳에는 넝쿨장미, 철쭉 등 연중 가꾸기 편리하고 잘 자라는 나무 등 거리의 이미지에 맞게 심었다.

이 과정을 지켜본 한 주민은 “항상 지저분하고 냄새로 얼굴을 찌푸리게 했던 곳이 이렇게 예쁜 화단으로 단장 돼 너무 좋다”며 “동네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주민 모두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양읍 만들기에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최율락 읍장은 “앞으로 환경가꾸기 시설물을 보강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 청결한 이미지의 내고장 만들기에 주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