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장 동우회(회장 임승일) 회원들이 지난달 26일 한 자리에 모여 2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군정 및 읍정 발전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건립 등 민선7기 역점추진 사업 홍보를 통해 군·읍정 주요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요 지역여론 및 동향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율락 청양읍장은 “올해 경로잔치, 읍민화합한마당 축제 등 읍 주요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읍장동우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선배 공무원으로서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을 해주시고, 각종 시책추진에도 아낌없는 조언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읍장 동우회는 전현직 청양읍장 및 명예읍장 등 15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분기별 모임을 통해 군정 발전과 지역 현안에 대한 조언과 협조를 이어오고 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