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산물 생산 회원 친목 다짐
청양군고추연구회(회장 최광석)가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 우수 농산물 생산으로 청양의 고추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음전진대회를 열었다. 올 행사는 지난날 27일 정산면 용두리 여의주마을에서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회원들은 통기타 가수들의 노래를 감상하면서,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즐겼으며, 농사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추연구회는 김돈곤 군수 취임 1주년을 맞이해 감사패를 준비했고, 국회 참석으로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에게 전달했다.
2부 행사에는 노래자랑이 열려 애창곡을 마음껏 불렀으며, 안마의자, 자전거 등 상품이 주어졌다.
최광석 회장은 “최근 고추 농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관리를 잘해서 품질 좋은 청양 고추를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고추연구회는 최광석 회장과 이성춘·김동수 부회장, 서용집·정한규 감사, 명노환 총무 등이 맡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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